CEO 메시지

heart yellow

말하듯
손짓하듯
아름답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변컵. 이 문제에 대해 몇 년을 고심했다. ‘아름답다’는 동사 ‘알다’에 접미사 ‘음’을 붙이고, ‘충분히 성숙하다’라는 뜻의 ‘답다’를 보탠, ‘알음이 충분히 성숙하여 탁월하게 슬기로운 것’을 뜻하는 말이다. 소변컵은 의료계에서 범용 되는 단순한 구조의 용품이지만,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채취 후 과정을 매우 복잡하게도, 또는 아름답게도 만들 수 있다. 소변컵은 소변 검사의 전반적인 작업을 고려해 완벽에 가까운 구조와 기능으로 설계돼야 한다. 수십만 번의 검사 중 한 번이라도 소변 검체가 바뀌거나, 소변컵이 감염의 원인이 돼서는 안 된다.
  튜비콘의 소변컵은 기울이고, 분리하면 끝. 오류가 날 확률은 제로다. 의료 현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어느 것 하나 적당히 만들어도 되는 의료 기기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튜비콘은 소변 검사 컵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코비드 용기, 객담 용기 등 후속 제품이 출시 예정이며, 나아가 의료시스템 전반에 혁신적인 공헌을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것이 내가 튜비콘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이유다. 당신이 어느 국가, 어느 지역, 어느 기관에 있든, 튜비콘을 허하라. 말하듯, 손짓하듯, 아름답게.

대표 박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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